사진=대전시 제공
[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대전시 통합방위협의회(의장 권선택)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구청장, 산하기관장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및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2016 을지연습’에 대한 민・관・군・경 간 상호협조와 지원사항 및 시 통합방위태세 확립 방안 등을 논의했다.
올해 을지연습은 시・산하기관 등 36개 기관 8,843명이 참여해 안보환경과 부합한 실질적인 지역의 위기관리 및 총력전 연습이 되도록 실전과 같이 진행될 예정이다.
24일에는 오후 2시부터 실제 주민대피와 차량을 통제하는 민방공대피 훈련이 실시되며, 오후 3시에는 테러방지법 시행 이후 기관별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국가중요시설 테러대비 통합훈련을 월평정수장에서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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