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사인 볼트(자메이카)는 13일 저녁(한국시간)부터 진행되는 ‘2016 리우올림픽’ 육상 남자 100m 예선을 시작으로 200m, 400m 계주 등 총 3종목에 출전한다.
사진=JTBC 뉴스화면 캡처
볼트는 베이징 올림픽 이후 8년 동안 100m와 200m, 400m 계주에서 독보적인 1위 자리를 지키며 자메이카의 육상 영웅으로 자리메김했다.
지금까지 볼트는 사상 첫 올림픽 2회 연속 3관왕, 세계선수권 역대 최다인 11개의 금메달을 획득한 상황이다. 볼트는 이번 올림픽을 통해 3회 연속 3관왕이라는 육상 신기록에 도전한다.
홍성철 기자 anderia10@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