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국도로공사 제공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전 10시 승용차 출발 기준으로 주요 도시 간 소요시간은 부산→서울 4시간40분, 울산→서울 5시간9분, 강릉→서울 5시간, 목포→서서울 5시간30분, 광주→서울 4시간10분, 대전→서울 2시간, 대구→서울 3시간56분이다.
전체 예상 교통량은 439만대로 413대였던 전날보다 26만대 더 늘어났다.
연휴를 맞아 동해안을 찾은 인파가 오전부터 귀경길에 나서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평창나들목→둔내나들목, 진부나들목→평창나들목 등 47.6㎞ 구간이 다소 혼잡해 차량이 시속 80㎞ 이하로 서행하고 있다.
오후에는 영동고속도로와 서울양양고속도로를 중심으로 상행전 정체가 심해질 것으로 보인다. 오전 10~11시에 시작된 정체는 오후 3시께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정체는 오후 10시가 지나서야 조금씩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진수 기자 brownstock@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