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위 있는 경연대회로 자리매김할 전망
26일부터 28일까지 삼락생태공원에서 열리는 부산국제록페스티벌 ‘BuRock Battle’에 이수용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권위 있는 경연대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BuRock Battle’은 참여 팀 중 예선을 거쳐 14팀만이 본선무대에 올라 최종 경연을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상팀에게는 상금과 상장, 부산음악창작소의 지원을 받아 디지털음원 제작기회가 제공된다.
20대 초반까지 부산을 기반으로 음악활동을 해왔던 이수용은 이번 참여에 대해 “국내 록페스티벌 중 최대 행사인 2016 부산국제록페스티벌에 심사를 맡게 돼 책임감과 동시에 지역사회문화발전에 기여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수용은 부산밴드인 플라즈마를 시작으로 그룹 공감대, N·EX·T, 노바소닉 등의 멤버로 인정받는 뮤지션과 영화 ‘정글스토리’등에 출연하며 방송활동을 펼쳐왔다.
올해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은 ‘삼락 스테이지’, ‘그린 스테이지’, ‘라이징 스테이지’, ‘쿨링 스테이지’ 등 총 4개의 무대로 꾸며진다.
임페리테리 등 해외팀과 국카스텐, 넬 등 국내 최정상그룹의 공연이 펼쳐 질 예정이다. 또한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아마추어밴드의 다양한 공연도 펼쳐진다.
축제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이 참가자들에게 최고의 뮤지션과 함께하는 영원히 잊지 못할 추억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ilyo33@ilyo.co.kr
-
[부산시교육청] 행안부 주관 ‘국민행복민원실’ 공모 국무총리표창 수상 外
온라인 기사 ( 2024.12.11 09:32 )
-
[경성대] LINC 3.0 사업단, ‘2024 제2회 경성 창업캠프’ 성료 外
온라인 기사 ( 2024.12.11 16:46 )
-
[한국남동발전] 2024년 지속가능경영유공 산업부장관 표창 수상 外
온라인 기사 ( 2024.12.11 10: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