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상은 SL공사가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골프·수영(수구)·승마·근대 5종 등 4개 종목의 친환경 경기장 조성 및 제공, 펜싱연습경기장 부지 제공, 저탄소 친환경대회 탄소배출권 기부 등을 적극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골프장은 지난 1992년부터 2000년까지 6,500만t의 쓰레기가 매립됐던 곳에 세워진 드림파크CC로 총 559억원을 투입, 153만3,000㎡ 규모에 36홀의 골프 코스를 갖췄다. 수영장과 승마장은 총사업비 737억을 들여 조성했다. 수영장은 연면적 9,623㎡에 관람석 1,000석 규모이며 승마장은 연면적 1만5,101㎡에 대회본부 1동, 마장마술 연습장 1동, 마사 12동 등 총 20개동 규모로 건축됐다.
SL공사 관계자는 “매립지를 청정친환경으로 조성, 복합테마파크 등 환경관광명소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ilyo11@ilyo.co.kr
경인본부 많이 본 뉴스
-
천년 도자의 맥 ‘여주도자기 축제 ’ 화려한 개막
온라인 기사 ( 2024.05.04 17:09 )
-
이민근 안산시장 "지역 균형 발전 위한 경기도와 협력 확대"
온라인 기사 ( 2024.05.02 20:50 )
-
인천시·송도 내 대학교·송복(주), 문화거리 조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온라인 기사 ( 2024.05.02 2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