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BNK경남은행은 16일 ‘경상남도 기업 순례단(도내 대학생) 방문 행사’를 통해 지역 대학생들에게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사진>
창원 마산회원구 본점서 진행된 경상남도 기업 순례단 방문 행사는 창원대학교를 비롯해 경남대학교와 경남과학기술대학교 등 경상남도 총학생협의회 학생들로 구성된 ‘동행’ 회원 등이 참석했다.
기업 순례에 나선 85명의 학생들은 인사부 직원들로부터 BNK경남은행에 대한 소개와 함께 금융권 입사를 위한 다양한 팁(Tip)을 전해 들었다.
이어 봉주르 바캉스전이 진행되고 있는 BNK경남은행갤러리와 임직원 소통을 위한 열린 문화공간인 누리마당(홍보 전시관ㆍ오픈 열람실ㆍ다목적 회의실)을 둘러봤다.
순례를 마친 뒤에는 직원들과 한데 어울려 17층 직원 식당에서 식사를 하며 경상남도 기업 순례단 방문 행사를 마무리했다.
강형욱 대학생(창원대 국제관계학과 4학년)은 “금융권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으로서 좋은 정보를 얻고 가는 것 같다. 앞으로 계획 있게 준비해 취업에 꼭 성공하겠다. 이와 같은 좋은 취지의 행사들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상남도 총학생협의회 주관으로 발족된 경상남도 기업순례단 ‘동행’은 경남지역청년들이 지역에 많은 기업을 방문해 일자리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고 상생방안을 모색하는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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