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포항해양경비안전서 제공
[포항=일요신문] 임병섭 기자 = 경북 포항해양경비안전서(서장 최정환)는 지난 12~15일 막바지 피서철을 맞아 건전한 수상레저 문화 정착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불법 수상레저활동 일제단속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단속에서 포항해경은 무면허 레저행위, 안전장비 미착용 등 안전저해 행위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해 무등록 레저기구활동, 무면허 조정 등 9건을 적발했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안전한 해양활동과 건전한 레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무엇보다도 수상레저활동자 스스로 준법의식을 가져야 한다”며 “안전저해 행위에 대한 철저한 법 집행으로 수상레저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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