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R&D 예산 증가 및 경기침체 돌파구, 기술개발에 의지하는 경향 높아져
부산중소기업청은 2013년 총 266개 과제(전국 대비 6.75%)를 지원한데 비해 올해는 상반기까지 154개 과제(전국 대비 7.6%)를 지원해 올해 전국대비 8%이상의 R&D과제에 대한 예산을 부산지역에 유치할 수 있다는 것으로 내다봤다.
실적 증가의 원인은 정부의 R&D 예산 증가와 경기침체에 따른 돌파구를 기술개발에 의지하는 경향이 높아 기업들의 참여가 높아졌가 때문으로 보고 있다.
현재 신청마감 후 사업 선정이 진행 중인 부산지역 업체의 현황을 보면 올해 2차 창업성장 과제의 경우 15개 선정에 137개 기업이 참여해 9.1대1, 여성참여 활성화 과제의 경우 4개 선정에 32개 기업이 참여해 8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또 올해 상반기 선정이 완료된 업체의 현황은 1차 창업성장 과제의 경우 참여한 176개 기업 중 경쟁률 10.3대1로 17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 기술혁신개발사업은 참여한 78개 기업중 9개 기업이 선정돼 전반적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김진형 부산중소기업청장은 “부산지역 중소·중견기업의 미래성장과 저성장 위기극복을 위해서 R&D에 적극 참여하고 기술개발에 매진해 주기를 바란다”며 “언제든지 중소기업청을 찾아오면 적정 사업연계 및 사업계획서 작성요령 등을 심층상담할 수 있으니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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