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요신문】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가 수염이 덥수룩해져 소탈한 모습으로 민생투어를 이어가고 있다.
【충북=일요신문】남윤모 기자 =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가 배낭을 메고 전국 민생 파악 투어에 나서 17일 보은군 속리산 법주사와 보은 농가를 들러 격식을 떠나 농민들과 많은 시간을 가졌다.
시간에 쫒겨 김대표는 18일 오후 6시 청주에 도착해 1박하고 19일 오전 7시 육거리 시장을 들러 시장상인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고 이후 청주 산단에 들러 산업현장을 살피고 노동자들과 함께 호흡할 예정이다.
정국 현안에 대한 질문에는 일체 답변을 피하고 자기수행과 민생 탐방에 초점을 맞추고 민초들의 삶을 실감하기 위해 민초들의 삶의 현장에 뛰어들어 민심체험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취재진들의 사진 촬영에 대해서도 만나는 사람들을 배려해 정면에서 사진을 찍지 말도록 부탁해 세심한 배려속에 정중동의 자세로 민심탐방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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