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푸른 물결을 자랑하는 청정 바다를 배경으로 제주도의 맛깔스러운 향토 음식을 배불리 맛보는 일은 빼놓을 수 없는 제주여행의 즐거움이다.
때문에 한라산, 쇠소깍, 중문 등 제주에 자리 잡은 다양한 여행명소와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아름다운 제주 풍경 못지않게 해마다 많은 여행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는 것이 바로 제주의 먹거리다.
특히 푸짐하게 차려진 한 상 차림만으로도 제주의 맛과 멋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제주표 향토음식들은 오로지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기에 더욱 특별하다.
사계절 언제든 제주를 찾은 여행객들이 부담 없이 찾아와 제주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제주시 ‘덤장’은 남녀 불문 많은 이들이 찾아오는 제주도 맛집이다.
제주공항에서 차로 단 3분 거리에 자리 잡아 제주에 막 도착한 이들이 제대로 된 제주의 맛을 보기 위해 일부러 방문한다는 제주공항 근처 맛집이 바로 이곳 제주시 ‘덤장’이다.
먹기 좋게 노릇노릇 구워진 갈치구이를 비롯해 매콤한 양념이 맛의 깊이를 더하는 갈치조림, 그리고 제주하면 빼놓을 수 없는 옥돔구이, 고등어조림 현지 향토음식들이 맛깔스럽게 차려져 인기가 좋다.
특히 제주에서도 깊은 손 맛 없이는 제대로 된 맛을 볼 수 없다는 돔베고기, 보말국 등도 빠짐없이 모두 맛 볼 수 있기에 제주 향토음식의 푸짐함을 즐기기에는 더욱 제격이다.
아울러 제주시 덤장은 제주도의 유명 향토음식전문점의 명성을 이어가며 맛뿐만 아니라 건강과 영양 그리고 가격까지 동시에 만족시키고 있어 푸짐하고 맛있는 모든 메뉴가 인기메뉴다.
어찌나 그 맛이 좋은지 이미 여행객들 사이에서도 제주갈치조림 맛있는 곳, 제주 고등어구이 맛집으로 입 소문이 자자해 점심, 저녁 불문하고 많은 이들로 북적거린다.
덕분에 매일 식사시간이면 주변에 렌터카 업체들이 빼곡히 몰려있을 정도지만, 넓은 주차장이 완비되어 있어 편하게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걱정 없다.
특히 사계절 언제든 제주를 더욱 제주답게 만드는 깊은 제주 향토음식을 원한다면 이곳이 안성맞춤일 것으로 보인다.
김용철 대표는 “건강, 영양, 맛 그리고 가격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덤장은 나와 내 가족의 먹거리를 만든다는 생각으로 모시겠습니다”고 포부를 밝혔다.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