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복탐구생활-따복아 놀자’는 따복공동체의 주요 사업분야인 마을공동체와 사회적경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방송인과 청년공동체 활동가가 팀을 이루어 따복공동체 분야별 대표 사례를 체험하는 행사다.
방송인 김미화 씨는 이날 김포시에 위치한 마을기업 ‘엘리트 농부’를 찾아 지역에서 생산한 친환경 농산물 ‘아로니아’를 수확하고, 진열, 판매에 참여할 예정이다. 엘리트 농부는 민간 최초의 친환경 로컬푸드 직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마을기업이다. 지역주민들이 힘을 모아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농가 소득증대를 목표로 활동하면서 지난 2015년 사회적경제 스타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가수 겸 복지사업가인 이상우 씨는 25일 성남시에 위치한 ‘드림위드앙상블’을 방문, 클라리넷을 배우고 연주할 예정이다. 드림위드앙상블은 8명의 발달장애 단원으로 구성돼 연주와 강연을 통하여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사회참여를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사회적기업이다.
류인권 따복공동체지원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참여‧소통‧신뢰라는 따복공동체 핵심가치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고 도민 관심도가 높아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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