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은 지난 19일 공주 충남교통연수원에서 정기대의원대회를 열고 박 의원을 신임 도당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도당위원장 선출은 15~17일 사흘간 진행된 권리당원 ARS투표(50%)와 현장 대의원 투표(50%) 결과를 합산해 결정됐다.
박 의원은 권리당원 ARS투표 3303표 중 2149표(65.15%), 대의원 현장투표 376표 중 160표(42.55%), 합산 53.83%로 경쟁자인 나소열 후보를 제쳤다.
박완주 신임 도당위원장은 수락연설을 통해 “내년 대선에서 대의원, 국회의원, 원외위원장, 안희정 도지사, 지방자치단체장 등과 함께 정권교체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대선승리의 보증수표는 권리당원”이라고 강조하고 “내년 선거까지 3만 권리당원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와 함께 “당원과 소통하는 현대적이고 민주적인 도당을 만들겠다”면서 “매월 상무위원회를 통해 각 지역을 돌며 어려운 원외지역을 배려하겠다”고 약속했다.
ilyodc@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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