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문 역량 강화교육은 3일 동안 24시간에 걸쳐 도내 11개 시․군 문화관광해설사 168명 전원을 대상으로 ‘지역문화의 이해와 스토리텔링’을 주제로 진행된다.
강의는 충북대학교 사학과 박걸순 교수의 ‘중원문화의 성격과 특징’, 공주대 사학과 이해준 교수의 ‘지역문화와 문화유산의 이해방향’ 등 7개 강좌를 듣고, 충남 내포문화권을 대상으로 실습 및 현장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교육은 타 시도 문화관광해설사와의 교류를 강화하고, 문화권을 비교하면서 체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충북도 문화관광해설사 전문역량 강화교육은 충북의 ‘문화관광 안내자’인 동시에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하는 문화관광해설사들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충북도의 의뢰를 받아 매년 실시했다.
충북대 중원문화연구소는 작년 5월 한국관광공사로부터 문화관광해설사 양성 교육기관 인증 받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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