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는 이익수 LH 대구경북본부장, 고윤환 문경시장, 이인환 문경레저타운 대표이사, 김인갑 문경관광진흥공단 이사장, 김성진 문경레포츠협회장 등이 함께했다.
이변 협약은 LH와 문경시가 상호 협력해 LH 임직원 및 가족의 문화활동을 지원하고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
협약에 따라 LH 임직원 및 가족은 사원증 및 재직증명서를 제시할 경우 문경시 내 각종 관광시설 이용금액의 10~25%를 할인받을 수 있다.
고윤환 시장은 “문경은 2021년까지 중부내륙 고속철도가 개통되고 2025년에는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이 마무리돼 전국 어디에서든 기차로 방문할 수 있어 LH 직원 가족들이 언제든지 힐링할 수 있는 곳”이라며, “문경 어디를 가든 친절하고 깨끗하게 손님맞이를 할 수 있도록 항상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익수 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LH 임직원은 문경시를 재발견하게 될 것”이며, “직원 개개인이 심신을 재충전할 수 있는 힐링공간을 선물받았다고 여기고 문경시의 홍보에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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