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관동새마을회 젓갈바자회
[공주=일요신문] 박장선 기자 =공주시 신관동 새마을회(회장 김진수)가 지난 20일 신관동 우리은행 앞에서 ‘불우이웃돕기 자선 젓갈바자’를 열었다.
이날 젓갈바자회에서는 새우젓을 비롯해 각종 액젓, 반찬류, 양념젓갈 등을 판매했으며 오시덕 시장을 비롯한 각 단체 회원들과 동민들의 성원과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바자 행사를 마쳤다.
김진수 부녀회장은 “이러한 작은 실천이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웃돕기를 실천해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관동 새마을회는 매년 젓갈바자를 열어 판매 수익금 전액을 김치 담가주기에 활용하는 등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ps4436@ilyods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