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등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봉화지역의 한 중·고등학교에서 학생 109명이 복통을 호소하고 설사를 하는 등 식중독 의심증세를 보였다.
이 가운데 학생 9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학교측은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단체급식을 중단했다.
보건당국은 학생들 가검물 및 식당에서 보관중인 보존식을 수거하는 등 역학 조사에 나섰다.
skaruds@ilyo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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