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경남농협(본부장 김진국)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기계 수리센터가 많지 않은 창원권역 5개 마을에서 농기계 119봉사단 순회수리서비스봉사활동을 23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
경남농협 농기계기술요원과 농기계생산업체 A/S팀으로 구성된 봉사단 20여명은 창원관내 5개지역(안민, 용동, 고산, 남산, 불모산)에서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경운기·관리기·예취기 등 소형농기계 150여대를 무상점검 및 고장난 부분 등을 수리했다.
백승조 남창원농협 조합장은“고장난 농기계 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하여 농기계 수리를 해준 봉사단에 감사하다”며 “영농철을 앞둔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경남농협 윤해진 부본부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봉사 활동을 통해 농업인의 영농편익 증진과 영농지원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역별로 순회수리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