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요신문] 김정훈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김정태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영등포2)은 지난 8월 23일 제270회 임시회를 앞두고 김진수 부의장을 비롯한 역대 도시계획관리위원장을 초청, 위원회 운영 발전방안 등을 경청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제6대 후반기 도시계획관리위원장을 역임(재임기간: ‘04.7~’06.6)한 김진수 현 서울시의회 부의장(4선, 새누리당, 강남2)을 비롯하여, 제8대 전반기 위원장을 역임(재임기간: ‘10.07~’12.7)한 신원철 의원(재선, 더불어민주당, 서대문1) 그리고 제9대 전반기 위원장을 지낸(재임기간: ‘14.07~’16.7) 김미경 의원(재선, 더불어민주당, 은평2) 등 총 3명의 전임 위원장이 참석하여 도시계획관리위원회가 거둔 그간의 의정 성과를 회고하며 향후 위원회 발전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김정태 위원장은 “선배 위원장님들께서 이룬 성과를 이어받아 제9대 후반기에는 더욱 발전하는 위원회를 이끌어가겠다는 마음에서 작지만 의미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말하고, “오늘 선배 위원장님들께서 주신 귀한 말씀 잘 간직하여 향후 위원회 운영의 잣대로 삼아, 제9대 후반기에는 성숙하고 알찬 위원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열정과 성의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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