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만들어가요, 아름다운 세상’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비장애 아동 등 260여명이 함께한다. 양일간 물놀이·캔들파이어·샌드아트체험 등 다양한 통합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다름을 이해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장애·비장애 아동이 함께 어울리며 장애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서로의 ‘다름’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는 경험의 기회로 마련됐다.
도는 2009년부터 장애에 대한 인식개선, 장애․비장애 아동의 화합, 장애아동이 차별받지 않는 사회통합의 풍토 조성과 발판 마련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도 이원경 여성가족정책관은 “유아기 때부터 장애인에 대한 선입견 없이 다양성을 인정하고 수용하는 문화를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아동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보육시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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