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에서는 공기업이 솔선수범해 지역 비정규직 고용환경 개선과 청년일자리 창출을 앞장서서 실천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대구시 공기업은 올해 비정규직 근로자의 무기계약직 전환, 교통비와 급식비 현실화, 근무환경 개선 등 비정규직 고용환경을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대구시설관리공단은 올해 1월 1일 비정규직 근로자 177명을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해 지역 비정규직 근로자의 고용안정에 큰 역할을 했다.
또 지난해 임금피크제 도입에 노사가 합의하고, 오는 2020년까지 양질의 신규 청년일자리 85개를 만들며, 특히 올해에는 46개의 청년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연창 경제부시장은 “대구시 공기업이 비정규직 고용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청년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비정규직 근로자와 청년이 살맛나는 도시를 반드시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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