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 최종 사항 점검 회의
[여주=일요신문]유인선 기자 = 경기도 생활체육인들의 최대 축제인 ‘2016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이 5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원경희 여주시장은 오전 7시 30분,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T/F팀을 전격적으로 방문해 추진상황을 보고 받는 등 최종실행 사항을 점검했다.
특히 원 시장은 주경기장인 종합운동장 공사현장을 점검하면서 시를 찾을 선수단과 관계자들에게 쾌적한 환경제공으로 여주시의 이미지 향상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여주시 승격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제27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명품도시 여주에서 비상하는 경기체전’이란 슬로건 아래 오는 10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 동안 42개 경기장에서 22개 종목의 열띤 경기가 펼쳐지게 되며, 도내 31개 시·군에서 선수와 임원 관람객 등 3만 여명의 시민이 참가해 축제 한마당을 펼친다.
개막식은 10월 15일 오후 4시 여주시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며, ‘비투비, 여자친구, 홍진영, 김흥국, 송소희, 노브레인’ 등 인기 가수가 초청돼 대회를 빛낼 예정으로 공연이 끝난 후에는 경차, 대형 TV, 가전제품 등 푸짐한 경품추첨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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