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는 이번 2학기부터 1~4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실용금융’ 강좌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실용금융이란 금융상품의 이해, 부채와 신용관리, 연금, 보험, 금융소비자보호제도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금융지식을 뜻한다.
이번 강좌의 수강생들은 ▲금융 이해에 필요한 전반적인 지식 ▲저축·투자의 특성과 유의사항 ▲부채·신용의 올바른 관리법 ▲연금·보험의 활용방안 ▲소비자를 위한 보호제도와 사기예방법 등을 배우게 된다. 특히 이론 중심의 교육보다는 실제 금융현장에서 발생하는 사례 중심의 실용적이고 유익한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한신대와 금융감독원은 강좌를 통해 대학생들의 올바른 금융습관 형성, 사회진출 후 합리적인 재무 설계, 나아가 국내 금융산업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성영 총장서리는 “학생들의 금융지식 축적과 올바른 자산관리는 물론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금융사기 피해를 막고자 이번 강좌를 유치하게 됐다”면서 “1회성 교육으로 끝나지 않도록 지속적인 강좌 유치와 프로그램 개발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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