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대구·경북지역 고등학교 교사들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91개교에서 126개팀 877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28일 대학에 따르면 14회째를 맞이하는 올해에는 학남고등학교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고, 문창고 준우승, 경명여고와 경북고가 각각 공동 3위를 차지했다.
한편 40개교 80명의 교사가 참가한 개인전에는 학남고가 우승을 차지했다. 경원고가 준우승, 조일로봇고와 포산고가 공동 3위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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