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디지털 세관과 무역원활화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는 카자흐스탄, 이란, 터키, 우크라이나, 요르단, 벨라루스, 마케도니아, 세르비아, 아제르바이잔, 키르기즈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등 유라시아 지역 11개국의 관세청장·차장 등 고위급 인사 17명이 참석한다.
관세청은 이번 세미나에서 전자통관시스템(UNI-PASS) 등 첨단 정보기술(IT) 기반의 관세행정 시스템을 소개하고 전자상거래, 성실무역업체(AEO) 제도, 통합위험관리, 세계무역기구(WTO) 무역원활화협정 이행준비 등을 소개한다.
관세청은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유라시아 지역의 통관환경 선진화를 지원하고, CIS 지역에 우리의 전자통관시스템(UNI-PASS)을 보급하는데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 중동‧CIS‧발칸반도 관세당국 고위급 인사와 인적 관계망을 구축해 관세 외교 저변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관세청은 카자흐스탄 및 세르비아와 양자회담을 개최해 전자통관시스템 수출, 관세행정 마스터플랜 수립 사업(BPR) 등 디지털 세관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방안도 논의할 계획 이다.
ynwa21@ilyods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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