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고향을 찾는 출향인과 성묘객에게 김해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추석연휴 전․중․후 3단계로 나눠 29일부터 내달 21일까지 축산농가와 악취, 폐수다량배출업소에 대해 특별감시 및 환경순찰을 강화한다.
특히 추석연휴기간에 관리감독이 소홀한 점을 이용, 폐수 불법 배출과 악취 예방을 소홀히 하는 축산농가와 배출업소를 특별감시한다.
추석연휴기간인 14일부터 18일까지는 환경오염사고 대비와 신속한 환경민원 대처를 위해 상황실을 환경관리과(야간 당직실)에 설치․운영하면서 환경오염 밀집지역과 주변 하천 등에 계속적인 환경순찰을 실시할 방침이다.
시는 “연휴기간 폐수 무단방류 행위 등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처분과 형사고발 조치를 병행할 계획”이라며 연휴 기간 중 환경오염행위 발견 시,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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