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인구보건협회 부산지회(본부장 김동진)는 지난 27일 ‘프렌디 썸머파크’를 개최했다.<사진>
이번 ‘2016 프렌디 썸마파크’ 인식개선 프로그램은 남성의 임신·출산·육아에 대한 관심과 참여 동기부여를 통해 일·가정 양립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에 거주하는 만 8세 이하를 둔 아빠와 자녀(가족 당 2명)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총 30가구가 참여한 가운데 김해가야테마파크와 롯데워터파크 일원에서 펼쳐졌다.
자녀들과 함께 가야의 역사를 알아보고, 활쏘기 체험과 함께 여름의 마지막 물놀이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인구보건협회 부산지회 김동진 본부장은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이번 테마체험이 육아 및 가사참여에 대한 남성참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전환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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