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토론회는 경주시의 교통사고 근본 원인을 찾아내고, 문제 해결을 위한 맞춤형 교통사고 예방대책을 수립해 교통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다.
토론회에서 김영준 본부장은 경주시의 교통사고 발생원인을 고령자와 자동차 및 도로선형이 불량한 7번국도를 이용하는 화물차량의 증가, 주요 문화재로 인한 개발제한구역이 많다는 점과, 낮은 교통문화지수 등이 주요원인이라고 지적했다.
김 본부장은 “시민 대토론회를 계기로 교통안전과 문화수준을 높혀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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