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밤한우 브랜드사업 참여 농가 교육
[공주=일요신문] 박장선 기자 =충남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지난 7월 첫선을 보인 한우 브랜드인 공주알밤한우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3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공주알밤한우 참여농가에 대한 교육을 했다.
공주 알밤 한우 브랜드는 한우 사육 농가의 소득안정을 도모함은 물론 농촌 지역 사회를 유지 발전시키고 축산업의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한우 산업의 경쟁력을 키우고자 하는 유통 브랜드이다.
이날 교육장에는 오시덕 시장을 비롯해 이은승 세종 공주 축협조합장, 김일 백제나루 영농조합법인 대표, 공명식 한우협회 공주시지부장, 양축농가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공주 알밤 한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오 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명품 관광도시에 걸맞은 먹거리 창출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공주알밤한우를 우수 브랜드로 발전시켜 나아갈 때”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공주 알밤 한우를 최근 소비 트렌드에 부응하는 고객 지향적 브랜드로 성장시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이주성 축산정책팀장의 무허가축사 적법화 홍보와 한상호 한우브랜드 기획단 팀장의 공주알밤한우 발전계획, ㈜SCI 구동환 대표의 보조사료 및 사양기술특강 등의 교육이 진행됐다.ps4436@ilyods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