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성평가연구소와 연구장비엔지니어 양성교육 MOU
[대전=일요신문] 박하늘 기자 =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기초지원연)이 안정성평가연구소와 손잡고 독성평가 및 분석지원 연구장비 전문인력 양성에 나섰다.
기초지원연은 31일 본원에서 안전성평가연구소와 연구장비엔지니어 양성교육 프로그램 협력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연구장비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정보공유 ▲연구장비 공동활용 프로젝트 추진기반 조성 ▲교육수료생의 고용지원 협력 등을 공동으로 수행한다.
또한 기초지원연의 ‘연구장비엔지니어 양성과정’ 교육생들은 안전성평가연구소에서 독성연구분야와 관련 3개월 이상의 현장실습을 하게 된다.
기초지원연 이광식 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교육생들이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역량을 보다 강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며 “향후 연구장비 전문교육 협력분야를 민간기업으로 까지 확대함으로써, 민간부문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교육기반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초지원연은 지난 2013년부터 연구장비엔지니어 양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연구장비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으며, 특히 20대 핵심연구장비의 운영·관리에 필요한 이론 및 실습교육은 물론, 기업 및 연구기관 등에서의 현장실습으로 교육과정 수료 후 연구현장 및 산업현장에 바로 투입이 가능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ynwa21@ilyods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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