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30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 3층 캠코마루에서 ‘정부3.0 리더 혁신특강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
이번 워크숍은 정부3.0 과제의 혁신성 및 이행력을 제고하기 위해 정부3.0을 추진하는 리더 및 실무자 12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워크숍 1부에서는 혁신전문가(정종옥 광운대학교 겸임교수)의 ‘소통하는 리더, 혁신하는 조직’ 특강을 통해 정부3.0의 핵심가치인 ‘개방, 공유, 소통, 협력’ 중 ‘소통’을 내재화하는 계기로 삼았다.
또한 2부에서는 지난 25일 실시한 행정자치부 정부3.0 컨설팅 및 외부자문단 코칭결과를 공유함으로써 대국민 서비스 고도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하였다.
한편, 캠코는 올해 정부3.0 중점 추진과제로 ▲인터넷을 통한 국민행복기금 채무조정 신청 및 채무확인 서비스, ▲일시적 경영난을 겪는 중소기업 지원프로그램 다각화, ▲빅데이터로 채무고객의 마음을 잡다 등을 시행하고 있다.
캠코는 “지난 6월에 시행한 국민 맞춤형 서비스 특강, 8월의 혁신특강과 워크숍, 9월에 실시 예정인 유능한 정부 분야 특강 등을 통해 정부3.0의 생활화를 위한 변화관리에 주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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