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수산 생태습지
[세종=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행복도시 ‘원수산 습지생태원’이 31일 개장식을 가졌다.
세종시 원수산 습지생태원은 특별한 기능 없이 방치되었던 기존의 골짜기 묵은 논을 최대한 활용하고 인위적인 시설물 설치를 최소화했다.
수생식물습지와 건생습지, 둠벙 등 총 26종 10만본의 수생 초화류를 2만㎡ 면적에 식재한 자연 친화적인 생태 습지로 조성돼 도심 아이들의 자연생태 체험·교육 및 시민들의 쾌적한 휴식·힐링 공간 역할을 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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