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세종=일요신문】 충북대 2학기 신규임용된 교수들이 임명장을 받고 윤여표 충북대 총장과 포즈를 취했다.<사진=충북대 제공>
【충북·세종=일요신문】 남윤모 기자 = 충북대는 1일 오전 10시 대학본부 5층 회의실에서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신규 임용자 임명장 수여식’을 열고 신규임용 교수들에게 임명장 및 신진교수연구비를 전달했다.
신진교수연구비란 신진교수에게 처음 임용된 1년간 연구비를 지원해 연구의욕을 고취하고 연구풍토를 조기에 정착시켜 연구 활성화를 기하고자 시행한 제도다.
지급액은 인문․사회․예체능 계열은 1200만 원, 자연․공학․의약학 계열은 1700만 원으로 충북대 전임교원으로 신규 임용된 교수들에게 지급된다.
신규 임용자는 ▲인문대학 국어국문학과 이지영 교수, ▲자연과학대학 화학과 강성민 교수, ▲자연과학대학 천문우주학과 안홍준 교수, ▲공과대학 공업화학과 조중상 교수, ▲사범대학 영어교육과 한광택 교수, ▲약학대학 약학과 노윤석 교수 등 6명이다.
윤여표 충북대 총장은 “충북대에 임용된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하한다”며 “앞으로 교수로써 후학 양성에 힘쓰고, 연구도 열심히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충북대는 여러분이 연구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ltnews@ilyods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