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여성취업창업 박람회
[대전=일요신문] 박장선 기자 =대전지역 여성들의 취업과 창업을 돕기 위한 「2016 대전 여성 취업․창업박람회」가 1일 대전시청 1,2,3층 로비에서 6천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200개 기업체가 참여했으며 취업을 앞둔 전문계 여고생부터 50대~60대 여성들까지 구직자들은 현장면접을 통해 당일 432명이 채용으로 연결되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지난해에 이는 지속적인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중소기업들의 적극적인 구인 요청이 이어져 성황을 이루었다.
이번 행사의 특징은 1층은 새일센터, 고용센터, 대전 청년인력관리센터, 중장년 일자리희망센터, 대학창조 일자리본부센터, 중․장년일자리 희망센터, 대전인생이모작지원센터 등 취업 컨설팅관을 배치하고 2층에는 현장면접, 채용게시 대를 배치하였다.
특히 이벤트 행사로 찾아가는 운전면허 종합상담센터, 바리스타, 다육분양, 캘리그라피 등을 운영하였고 3층에서는 시간선택제 일자리, 대체인력제도, 창업지원제도 ICT 산업 등 홍보관 운영과 네일아트, 퍼스널컬러, 캐리커처, 마음약방 등 구직자들에게 취업 의지를 고무하는 이벤트 행사도 개최했다.
이 밖에도 마술쇼, 취․ 창업 토크콘서트, 여성 CEO 특강으로 여성들에게 자신감과 도전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었다.
시는 박람회 당일 취업으로 연계되지 않은 참가자들의 최종 취업연계를 위해 대전광역새일센터(☎722-42369)에서 오는 9월 7일에 직종별 미니 박람회를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며 이 후에도 9월 말, 10월초에 미니 박람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ps4436@ilyods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