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정재 의원
[포항=일요신문] 임병섭 기자 = 새누리당 김정재 의원(포항북)은 오는 3일 경북 포항 북구 장성동 지역사무실에서 ‘속 시원한 소통! 김정재 국회의원과 함께 하는 민원의 날’을 연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생활 불편민원에서부터 정책아이디어까지 김정재 의원이 지역에 필요한 의견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효율적인 행사 진행을 위해 경북도의원과 포항시의원, 보좌진 등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당선 이후 쏟아지는 민원을 받으며 그동안 주민들의 답답한 마음을 짐작할 수 있었다”며 “답답했던 지역주민들의 마음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민원의 날’을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민원사항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방법들을 확대할 것”이라며 “민원의 날 행사 이외에도 포항시민을 찾아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다각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민원의 날’ 행사는 흥해읍 및 송라, 청하, 신광, 기계, 기북, 죽장 지역민을 대상으로 열린다. 유선 사전접수를 통해 상담시간을 예약해 상담하거나 당일 현장방문으로 상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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