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우수관리 기본교육 모습
[화성=일요신문] 정승호 기자 = 화성시(시장 채인석)는 2일 팔탄농협 대강당에서 농업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확대를 위한 기본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GAP기준 및 인증제도, 농산물이력추적관리제도, 농업환경개선 필요성, 현장사례 등의 프로그램으로 실시된다.
GAP교육은 지난 3월부터 ‘찾아가는 농업인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돼 현재까지 총 3회, 450여 명이 수료했다.
화성시 서정은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농업인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 및 홍보로 우리시 농산물의 위상을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제도는 농산물의 안전성과 농업환경 보전을 위해 생산에서 유통까지 농약, 중금속, 잔류성 유기오염물질 또는 유해생물 등의 위해요소를 적절하게 관리하는 제도이다.
화성시는 농업인에게 경제적인 부담경감과 안전농산물 생산기반을 구축을 위해 GAP인증에 필요한 토양, 용수 안전성 분석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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