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U-City 탐방학교 진행 모습
[오산=일요신문] 정승호 기자 =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2016년 2학기 U-City 탐방학교를 9월부터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U-City 탐방학교는 2014년 9월부터 시작한 오산시 혁신교육도시 특화사업 중 하나로 오산전역이 학생들의 체험 현장이 되는 오산시민 참여학교이다.
그동안 18개 초등학교에서 102회, 2878명의 학생과 교사가 참여했다. 교통법규의 중요성, 비상벨 체험, 나도 모니터요원이 되어 직접 친구랑 통화하기, 공원내 설치된 CCTV비상벨 눌러서 통화하기 등 학생들의 호기심을 충족하고 왜 안전이 중요한가에 대한 실질적인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해왔다.
또한 센터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이해와 태양광을 이용한 자동차 조립 후 야외에서 자동차경기대회도 개최하는 등 학생들에게 인기 있는 장소로 각광 받고 있다.
오산시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U-City 통합운영센터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할 수 있도록 2016년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견학을 실시할 예정에 있다.
견학신청은 오산시 정보통신과 유시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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