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화재예방 캠페인
[대전=일요신문] 박장선 기자 =대전광역시 소방본부(본부장 전병순)는 추석을 맞아 2일 도마 큰 시장에서 의용소방대원, 소방공무원, 시장 자율소방대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시장 화재예방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권선택 대전시장도 참여해 시장상인에게 화재예방홍보지를 직접 나누어 주고 화재예방활동을 당부했다.
화재예방 캠페인은 전통시장에서 일어나기 쉬운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홍보 ▲ 전기, 가스 등 화기취급 안전수칙 ▲ 시장 내 소방 출동로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를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전병순 소방본부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각종 안전사고 방지 및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ps4436@ilyods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