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캡처
[일요신문]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케미 커플로 등극한 박보검-김유정 커플이 인터뷰에서도 달달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3일 방영된 KBS2<연예가중계>에서는 촬영장을 찾아 박보검과 김유정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박보검과 김유정은 높은 시청률에 대해 “놀라운 마음 뿐”이라며 “현장 분위기가 더 좋아져서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시청률 20%가 넘으면 박보검이 광화문에서 춤추고, 30%가 넘으면 김유정과 박보검이 함께 게릴라 데이트를 진행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
특히 서로 눈을 마주보고 하고 싶은 말을 전하는 시간을 주자 두 사람은 달달한 분위기를 풍겨 보는 이들을 설레게 했다.
박보검은 김유정의 손을 잡고 “항상 연기 조언해 줘서 고맙다. 우리 무사히 끝내고 여행가자.”고 말했고 김유정은 “오빠가 이영이라서 다행이다. 행복하게 마저 잘 찍었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