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경성대학교(총장 송수건) 유아교육과 ‘동심원’ 학생들이 연출하는 뮤지컬 ‘별주부전 : 거짓말은 나빠! 거짓말은 싫어!‘가 경성대 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 <사진>
6일부터 9일까지 열릴 이번 뮤지컬은 4일간 9회에 걸쳐 매회 45분간 공연을 한다. 6일부터 9일은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12시 30분에 각각 공연하며 8일 오후 6시30분에는 일반인 관람을 할 수 있다.
별주부전 공연은 방학 내내 동고동락하며 열정을 아낌없이 쏟아 만들었으며, 부산·경남지역 어린이집, 유치원 유아들이 하루 10개원 정도 관람할 예정이다.
유아교육과 동심원 뮤지컬 공연은 30년으로 전통이 깊다. 지난 1987년 처음 인형극을 통해 선보여지던 작은 공연을 1991년 뮤지컬 공연으로 바꾸어 매년 9월 초 유아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실천적 교육으로 꾸준히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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