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아SM이 주최하고 고양시(시장 최성)가 주관하는 이번 갈라쇼는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와 리우올림픽 리듬체조 개인종합 금메달리스트인 마르가리타 마문, 리듬체조 차세대 유망주 알렉산드라 솔다토바 등 20여 명의 국내외 정상급 리듬체조 선수가 출연할 예정이다.
마르가리타 마문은 아름다움 그 자체로 평가받는 세계 리듬체조의 최고봉으로 평가를 받는다. 볼 연기의 경우 볼이 몸에 붙어있는 착각을 갖게 한다. 솔다토바는 러시아의 신성으로 2016 리스본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차세대 리듬체조계의 주자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리듬체조와 케이팝, 뮤지컬, 발레 등 다양한 장르를 콜라보 형태로 선보인다. 리듬체조의 색다른 묘미와 아름다움을 한껏 느껴볼 수 있을 것이란 게 주최 측의 설명이다.
최성 고양시장은 “추석연휴기간 한국을 대표하는 손연재와 올림픽금메달리스트 등 세계 정상급 리듬체조 스타가 고양시를 찾는다”며 “가족과 함께 공연을 보면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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