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홍미영 인천 부평구청장(가운데)이 사회적경제 전남 농산품 판매장터를 방문했다.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홍미영 인천 부평구청장은 6일 롯데백화점 부평점 광장에서 열리고 있는 ‘부평구 사회적경제와 전라남도 우수 농·수산식품이 함께하는 추석 특별판매전’에 참석,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오는 13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부평구와 전라남도 중소기업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롯데백화점 부평점 및 부평협동사회경제협의회가 후원하고 있다. 부평구 마을기업과 전라남도 사회적기업이 참여해 생활공예품, 천연비누, 전류, 모시송편 등 다양한 품목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홍미영 구청장은 “백화점과 사회적경제가 함께하는 행사라 의미가 크다”며 “어려운 경기 속에서 구민들이 추석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도록 여러 가지 품목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 풍성한 한가위를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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