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선서
[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제13회 K-water 사장배 물사랑전국조정대회’가 7 ~ 9일 사흘 동안 금강조정경기장(충남 공주시 상왕동)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K-water가 지역경제 활성화, 조정 경기 저변확대, 꿈나무 육성 등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조정대회이다.
이번 대회가 제97회 전국체육대회 조정경기가 열리는 금강에서 개최됨에 따라, 전국 체전 출전선수들이 미리 경기장과 코스 등을 알아볼 수 있으며 금강의 문화·관광 가치를 높 이는 데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이번 대회에는 37개 종목에 일반 및 대학부, 고등부, 중 등부 등 총 48개 팀 350여명의 남녀 선수들이 참가한다.
입상 선수 기념촬영
이학수 K-water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대회가 조정종목의 경기력 향상뿐 아니라, 국민들이 관광과 레저를 함께 즐길 수 있 는 복합수변공간으로서의 금강의 가치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많은 관심과 응원 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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