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로 정비
[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대전시는 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한밭대로 갑천대교네거리 ~ 누리네거리 상습 교통정체 구간에 대한 차로 확장공사를 9월초 준공했다.
한밭대로 갑천대교 네거리 ~ 누리네거리 구간은 둔산권에서 유성이나, 세종, 공주방향 등 교외지역 이동차량의 주요 통과노선으로 만성적인 지․정체가 반복되던 구간이었다.
상습정체 해소를 위해 지난 4월부터 갑천대교네거리 ~ 월평역네거리 구간 (L=230m)은 양측 1개 차로를 확장하고, 월평역네거리 ~ 누리네거리구간(L=220m)은 유성방향 1개 차로를 확장했다.
확장전 모습
한밭대로 정체구간 개선사업 시행으로 갑천대교네거리는 교차로 지체시간이 현행 68.2초에서 56.8초로 11.4초 단축될 전망이고, 월평역네거리는 현행 73.2초에서 49.4초로 23.8초 단축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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