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서울 코엑스에서 8~10일 열리고 있다. 경북지역에서는 5개 우수 축산물 브랜드가 경진대회에 참가했다.
이로써 ‘경주천년한우’는 장관상과 시상금으로 축산경영종합자금 3억원을 지원받게 됐으며, TV 등 언론매체를 통한 홍보 등의 특전을 누리게 됐다.
도에 따르면 페스티벌이 진행되는 3일동안 전국 80여개 브랜드 경영체가 전시회에 참가한다. 도는 4개의 한우 브랜드 경영체가 5개 브랜드를 전국 소비자에게 홍보하는 등 경북 축산물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경북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가축 사육규모(한육우 전국 1위, 젖소․돼지 3위, 닭 4위)로 축산 집산지이다. 특히, 한우 브랜드는 경기도와 함께 최다 우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은 ‘자연품은 축산, 행복한 식탁’ 이란 주제로 직거래장터, 무료시식 행사, 베스트 육가공품 선발대회, 우수 사슴 선발대회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도 윤문조 축산경영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경북 브랜드 축산물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홍보하고, 바이어 간담회 등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경북 축산물 판매의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cch@ilyo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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