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제법 선선해진 날씨에 사랑하는 이들과 삼삼오오 짝을 이뤄 여가 혹은 문화생활을 공유하기 위해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이 무척 많다.
여기저기 단풍이 들기 시작하는 가을은 각종 워크숍·세미나·동창회 등 단체모임을 계획하기에 제격인데다, 연말·연시도 얼마 남지 않은 만큼 그동안 잊고 지냈던 사람들이 그리워지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한 번에 많은 이들이 함께 머무르는 만큼 시설이면 시설, 서비스면 서비스 무엇하나 내 마음에 쏙 드는 단체펜션을 찾기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지만, 대전 워크숍 장소인 ‘숲속의 화이트캐슬’을 알고 있다면 걱정 없다.
대한민국 중심에 위치한 금산을 배경삼아 충남 금산군 제원면 소재 천태산 줄기에 자리 잡고 있는 이곳은 대전에서 30분, 금산IC에서 단 10분이면 금방 찾아올 수 있어 많은 여행객뿐만 아니라, 럭셔리한 회사워크숍, 교회워크숍을 찾는 사람들에게 인기 높은 단체펜션이다.
누구나 부담 없이 찾아와 안락한 휴식을 만끽할 수 있도록 아름다운 돔 하우스로 완성된 만큼, 별이 쏟아지는 듯한 안락한 실내와 밤이면 형형색색 빛나는 아름다운 불빛들이 여행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펜션 바로 옆에 흐르는 맑은 계곡물과 연산홍꽃밭 및 돌탑길로 이뤄진 조용한 산책길은 자연이 뿜어대는 피톤치드로 여행객들의 엔돌핀을 한층 더 끌어 올려줘 대가족펜션, 동창회펜션, 송년회펜션, 연말이벤트펜션으로 검색해서 일부러 찾아오는 이도 적지 않다.
거기다 어떤 기업·단체가 세미나·워크숍 등을 계획하든 부족함 없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마련된 각종 부대시설도 빼놓을 수 없는 자랑거리다.
다 함께 배불리 먹을 수 있는 먹거리 서비스는 물론, 여가를 즐기기에 제 격인 야외 공연장, 계곡, 산책코스, 운동시설, 식당, 노래방, 단체 샤워장 등은 단체여행객 편의를 위한 필수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또한 생일 및 기념일과 같은 특별한 날을 맞이해 이곳을 찾은 이들을 위해 마련된 각종 이벤트는 잔디밭에서 유럽풍 식사를 제공하며 빔프로젝트 등을 사용할 수 있어 기억에 평생 남을 색다른 생일이벤트 및 연말이벤트로도 제격이다.
워크숍·동창회·송년회·계모임 등이 하나 둘씩 생겨나는 이때 여행객들이 만족하는 단체펜션으로 여행을 계획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대전근교에 위치한 ‘숲속의 화이트캐슬’ 펜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네이버, 다음사이트에서 검색하면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