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8일 오후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마리나운영사업자 선정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
이번 사업 설명회는 지난달 26일 부산항 북항재개발 부지내 마리나 운영사업자 공모를 시작한데 이은 것으로 23개사 53명이 참석해 선정공고 내용을 중심으로 자격요건과 절차, 신청방법, 향후 추진일정 등 공모 안내서의 주요 사항이 상세히 소개했다.
항만공사 관계자는 “북항재개발사업의 핵심 해양관광시설인 마리나 개발이 원활히 진행돼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자리 잡고 해양레저산업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항재개발 부지내 마리나 운영사업자 공모는 11월 8일 접수 마감으로 제출된 사업계획서를 평가해 금년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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