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 따르면 김수현‧서수민‧이가영‧조윤현 학생이 ‘알코올과 흡연이 청성뇌간반응에 미치는 영향’으로 우수발표상을 받았다. 하지현‧이채민 학생이 ‘이어폰 사용량에 따른 청력역치 및 어음인지도 비교’로 우수콘텐츠상, 김두은‧조윤현 학생이 ‘우리나라 역대 대통령 목소리 특성 및 청지각적 선호도 조사’로 우수아이디어상을 각각 받았다.
이번 발표회는 학생들의 학업 및 연구의식 고취를 위해 전국 청각 언어치료 관련학과 3, 4학년을 대상으로 열렸다. 대구가톨릭대 언어청각치료학과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연속 수상했다.
최성희 언어청각치료학과장은 “여름 방학에도 학과 교수와 학생들이 학교에 나와 다양한 아이디어와 실험 실습을 통해 좋은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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