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인구보건복지협회 부산지회(본부장 김동진)와 BNK부산은행(회장 성세환)은 9일 가족보건의원 리모델링 완공 현판식을 가졌다.<사진>
취약계층 및 다문화가정의 모성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의료환경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이번 가족보건의원 리모델링은 BNK부산은행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특히 산모와 신생아가 함께 입원하는 모자동실의 환경개선을 위해 기존 입원실을 편안하고 안락한 공간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시설을 확대정비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부산지회는 이를 기념해 이달부터 분만한 임산부를 대상으로 스펙트라 유축기, 젖병, 순둥이 물티슈, 프로바이오 맘 등으로 구성된 분만 축하선물세트 증정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김동진 본부장은 이날 현판식에서 “임신·출산·양육 등 건강한 출산지원 사업을 추진을 위해 지역 기업과 함께 가족 친화적 사회 환경 조성사업을 다방면으로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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