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청에 따르면 이날 우정사회봉사단과 이종영 원장을 비롯한 보육원 직원 및 아동 30여명이 함께 과일, 떡, 라면, 화장지, 내의, 양말 등 추석맞이 사랑의 선물을 전달하고 담소의 시간을 가졌다.
석원근 사업지원국장은 “작으나마 우정청에서 준비한 선물로 아이들이 행복하게 추석을 잘 보냈으면 좋겠고 늘 씩씩하고 건강하게 자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우정청은 애생보육원과 올 6월 ‘우정나눔·희망배달;이라는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보육원 청소, 학용품 및 생활물품지원, 문화행사 지원 등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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