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입삭설명회 오른쪽 하단은 페이스북 생중계 모습. 사진=영진전문대 제공
[대구=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영진전문대가 입학설명회를 페이스북으로 생중계하면서 수험생들의 뜨거운 관심을 끌었다.
영진전문대는 10일 복현캠퍼스 내 백호체육관, 정보관 국제세니마실,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수험생과 학부모 400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2017학년도 수시모집 입학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대학은 입시설명회를 페이스북을 통해 생중계 해 직접 대학을 찾지 못한 수험생들에게 생생한 입시정보를 접하도록 했다. 이날 페이스북으로 생중계된 입시설명회에는 3만4000여 명이 동시 접속했다.
설명회는 △대학홍보영화 상영 △영진전문대에 합격할 수 있는 수시지원 전략 소개 △질의 응답으로 진행됐다. 경품추첨에 이어 입학 희망 계열·학과에 대한 전공교육 소개, 우수기업 취업 졸업자들의 성공스토리를 듣는 시간도 마련됐다.
영진전문대는 수시 1차 모집에서 1797명을 선발하며, 원서접수는 오는 29일까지 대학 내 창구와 진학사, 유웨이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전형별 모집인원은 △교과전형 1167명 △면접전형 468명 △비교과전형인 입도선매 전형 28명, 잠재능력우수자 전형 118명, 외국어우수자전형 16명이다.
cuesign@ilyodg.co.kr